영천시, 상반기 전기차 240대 보급...최대 2060만 원 지원
영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구온난화를 예방한다.
승용차 90대와 화물차 150대의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용은 최대 1280만 원, 화물은 냉동 탑차를 포함해 최대 206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2개월 전부터 영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기업체, 법인이며 각 1대로 제한한다.
차량구매계약 후 판매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가능하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받아 최종 선정된다.
시는 사업비 59억2000만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까지 총 36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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