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보훈청, 애국지사 자녀 유공자 명패 부착 등

[광주=뉴시스] 광주보훈청은 정홍식 청장이 27일 제 104주년 3·1절을 맞아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함께 지역 거주 고(故) 안임순 애국지사의 자녀를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보훈청 제공) 2023.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보훈청은 정홍식 청장이 27일 제 104주년 3·1절을 맞아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함께 지역 거주 고(故) 안임순 애국지사의 자녀를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고 안 지사는 1912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나 서울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태극기 배포 활동 등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체포 뒤 기소유예와 정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미주 3·1여성동지회 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국가유공자 등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역 내 솔로몬파크 개관을 이틀 앞두고 사전 탐방·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경찰 제공) 2023.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북부경찰, '솔로몬파크' 개관 앞두고 사전 순찰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역 내 솔로몬파크 개관을 이틀 앞두고 사전 탐방·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솔로몬파크는 대전,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조성되는 법 체험 공간이며 다음 달 1일 정식 개관한다.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모두 입장 가능하나, 법 놀이터(법짱마을)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만 이용할 수 있다.
 
북부경찰은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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