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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독립운동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

등록 2023.03.01 1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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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함안군은 대형태극기를 군청 별관 건물에 게양하고, 3·1절을 기념해 관공서, 가정, 기업·단체, 주요 가로변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3·1독립선언서 낭독(함안군의회 의장) ,기념사(함안군수)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칠북 3·1독립기념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함안은 경남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라며 “항일독립운동 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3·1독립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안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군북 3·20독립운동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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