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T, 캐나다 앨버타주 찾아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

등록 2023.03.03 14:43: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당부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2번째), 캐나다 앨버타주 브라이언 진 경제개발장관(좌측1번째), 캐나다 앨버타주 라잔소니 무역장관(좌측2번째), 주 앨버타 제랄드 치피어 명예영사(우측5번째)(사진=aT)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2번째), 캐나다 앨버타주 브라이언 진 경제개발장관(좌측1번째), 캐나다 앨버타주 라잔소니 무역장관(좌측2번째), 주 앨버타 제랄드 치피어 명예영사(우측5번째)(사진=aT)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3일 서울에서 캐나다 앨버타주 관계자들과 만나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

김 사장은 이날 브라이언 진(Brian Jean) 경제개발장관과 라잔 소니(Rajan Sawhney) 무역장관, 주 앨버타 제랄드 치피어(Gerald D. Chipeur) 명예영사 등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김치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앨버타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구했다. 또 전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대(對) 캐나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성장한 수출 유망 시장"이라며 "경제규모 측면에서 캐나다 내 3위를 차지한 앨버타주를 시장으로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이 캐나다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