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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교실' 협약

등록 2023.03.14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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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대구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교실' 협약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방과후·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2월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구지역 교육청 4곳 모두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대학 연계 공모사업인 방과후·돌봄교실 운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영진사이버대는 강사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 적합성 및 효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초등돌봄뿐만 아니라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많은 학생이 대학에서 개발한 놀이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진사이버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꿈 찾기 푸드놀이터, 엄마 아빠 어릴 적 놀던 우리 놀이, 슬기로운 학교생활, 놀이로 배우는 생활습관, 줄넘기 실력과 함께 몸도 마음도 쑥쑥 등 5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진사이버대 부설연구소 상담심리사양성센터 연구원들이 맡게 되며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은 Co-리더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변외진 상담심리사양성센터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상담인력 자원과 전문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큰 만큼 참여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 및 전인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놀이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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