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5% 오른 3327.6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상승한 1만1967.7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4% 오른 2446.9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과 동일한 3312.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의료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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