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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17~19일 송도서 개최

등록 2023.05.08 15:52:42수정 2023.05.08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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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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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는 ▲드론 배송 & 교통 ▲드론기업 해외진출 ▲차세대 인재양성 ▲드론 레저스포츠 등 4개의 주제로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17일 개막식 전에 열리는 드론 배송 & 교통 글로벌 심포지엄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한국항공대학교 등 국내외 드론 민·관·학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각 국가의 드론 정책, 교통체계, 드론 배송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연방항공청(FAA) 연사는 버티포트 설계 표준과 개발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외 드론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미래 드론·UAM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정책 등을 접할 수 있는 '차세대 드론·UAM 인재양성 & 산업교육 세미나'도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국내외 드론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 대한민국 드론·UAM박람회 홈페이지(droneuamexp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당일에는 국민 모두가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드론 교통과 배송, 레저스포츠 등 드론산업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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