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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살림 팍팍한데…여름철 전기요금 어쩌나 [그래픽 경제]

등록 2023.05.19 17:36:34수정 2023.05.19 17: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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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지혜 기자 = 그래픽으로 보는 한 주간의 경제 뉴스

▲ 한전, 1분기 6.2조 규모 영업손실…누적 적자 40조 육박
[서울=뉴시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6조20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손실인 32조6034억원에 적자가 쌓이면서 누적 적자는 40조원에 육박했다.

[서울=뉴시스]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6조20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영업손실인 32조6034억원에 적자가 쌓이면서 누적 적자는 40조원에 육박했다.


 
▲ 전기·가스요금 인상…4인 가구 '월 7400원' 부담
 [서울=뉴시스]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이 오른다. 4인 가구 한달 전기·가스요금 부담이 7400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이 오른다. 4인 가구 한달 전기·가스요금 부담이 7400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ICT 수출 127.7억 달러…반도체 수출 40.5%↓
[서울=뉴시스] 올해 4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27억7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되어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6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0.5% 줄었다. 

[서울=뉴시스]  올해 4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127억7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되어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6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0.5% 줄었다.  


▲ 일본 맥주 수입금액 추이
[서울=뉴시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3월 일본 맥주 수입금액은 662만7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66만6000달러) 대비 148.5% 증가했다. 이는 '노재팬' 운동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2019년 2분기 수입액(1901만 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1~3월 일본 맥주 수입금액은 662만7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66만6000달러) 대비 148.5% 증가했다. 이는 '노재팬' 운동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2019년 2분기 수입액(1901만 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 수출·수입물가 3개월 연속 상승
[서울=뉴시스] 4월 수입물가지수는 139.81(2015=100)로 전월대비 0.7% 상승, 수출물가지수는 117.92로 0.1% 상승해 수출·수입 모두 3개월 연속 상승 했다.

[서울=뉴시스] 4월 수입물가지수는 139.81(2015=100)로 전월대비 0.7% 상승, 수출물가지수는 117.92로 0.1% 상승해 수출·수입 모두 3개월 연속 상승 했다.



▲ 1~4월 자동차 수출액 232억 달러 '역대 최대'
[서울=뉴시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1억6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3%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은 총 23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흑자 규모도 177억 달러로 수출 품목 중 1위를 기록했다.친환경차는 3개월 연속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자동차 수출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1억6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0.3% 늘었다. 올해 4월까지 누적은 총 23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흑자 규모도 177억 달러로 수출 품목 중 1위를 기록했다.친환경차는 3개월 연속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자동차 수출 호조세를 견인하고 있다. 


▲ 코스피 1분기 영업익·순익 '반토막'
[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22개(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조1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5% 감소했다. 순이익도 18조84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67%나 큰 폭으로 급감했다.

[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22개(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조1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5% 감소했다. 순이익도 18조84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67%나 큰 폭으로 급감했다. 


▲ 코스닥 영업익 2.5조, 전년비 42.2% 급감
[서울=뉴시스]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조4902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075억원) 대비 -42.2% 급감했다. 반도체, IT부품 제조 중심 업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IT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줬다.

[서울=뉴시스]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조4902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3075억원) 대비 -42.2% 급감했다. 반도체, IT부품 제조 중심 업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IT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줬다.


▲  청약통장 10개월 연속 해지 러시
[서울=뉴시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2703만191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7월(2701만9253명)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02만8209명에 달한다.

[서울=뉴시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2703만191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7월(2701만9253명)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동안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02만8209명에 달한다.


▲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 추이
[서울=뉴시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7을 기록해 전월보다 4.1포인트(p) 올랐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87.5에서 89.1로 서울은 86.4에서 89.7로 상승했다.

[서울=뉴시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7을 기록해 전월보다 4.1포인트(p) 올랐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87.5에서 89.1로 서울은 86.4에서 89.7로 상승했다. 


▲ 집값 하락폭 축소…강남권은 상승 전환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이 5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0.05%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줄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서울 전세시장(-0.07%→-0.06%)에서도 하락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원이 5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0.05% 하락해 지난주(-0.07%)보다 낙폭이 줄었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서울 전세시장(-0.07%→-0.06%)에서도 하락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 아파트 하자 조정 신청, 5년간 2배 이상 급증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 조정 신청 건수는 2018년 3818건에서 2021년 7686건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는 현재 건설 분쟁 조정위원회, 건축 분쟁 전문위원회, 하자 심사 분쟁 조정위원회 등으로 나뉘어 있는 분쟁 관련 위원회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 조정 신청 건수는 2018년 3818건에서 2021년 7686건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정부는 현재 건설 분쟁 조정위원회, 건축 분쟁 전문위원회, 하자 심사 분쟁 조정위원회 등으로 나뉘어 있는 분쟁 관련 위원회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국민연금 개편 모델에 따른 연금 차이
[서울=뉴시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유지할 경우 2020년생은 1970년생보다 연금 보험료를 1000만원 이상 더 내지만 받는 연금액은 약 8000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유지할 경우 2020년생은 1970년생보다 연금 보험료를 1000만원 이상 더 내지만 받는 연금액은 약 8000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농업소득 27%↓…역대 최대 감소
[서울=뉴시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4615만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2012년(913만원)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었으며 전년 대비 26.8% 감소해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울=뉴시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연평균 소득은 4615만원으로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2012년(913만원)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었으며 전년 대비 26.8% 감소해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감소폭이 가장 컸다.



▲ 국제선 운항, 코로나 이전 대비 65% 회복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제선 주당 운항 횟수는 올해 4월 기준 4075회로 2022년 4월(주 407회) 대비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평균 대비 회복률은 65%이다. 정부는 9월까지 국제선 주당 횟수복률은 88%, 공항 인력은 9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제선 주당 운항 횟수는 올해 4월 기준 4075회로 2022년 4월(주 407회) 대비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평균 대비 회복률은 65%이다. 정부는 9월까지 국제선 주당 횟수복률은 88%, 공항 인력은 9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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