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중 국장급 협의…"성숙하고 건강한 협력관계 발전 중요"

등록 2023.05.22 20:32:20수정 2023.05.22 20:38: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월 中외교부장 취임 통화 이후 처음

G7 직후 협의…긴밀 소통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22일 방한 중인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5.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22일 방한 중인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최용준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22일 방한 중인 류진쑹(刘劲松) 중국 외교부 아주사장(국장)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최 국장은 이날 협의에서 상호존중에 기반해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양자관계 및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류 사장은 방한기간 중 최영삼 차관보를 예방했다.

양국 외교당국간 대화는 지난 1월 박진 외교부 장관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의 취임 축하겸 통화 이후 처음이다.

양국간 협의가 G7 정상회의 직후 이뤄진 만큼 한미일 3국 협력 강화 국면에서 한중간 2+2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