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본격 논의…"TF 구성"
27일 상임이사회서 결정
[서울=뉴시스]대한병원협회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로즈룸에서 제2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대책 TF’를 구성키로 했다. (사진= 대한병원협회 제공) 2023.06.27. [email protected].
대한병원협회(병협)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로즈룸에서 제2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대책 TF’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만성화된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부족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병원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 병원들을 위해 TF를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TF 위원장은 이성규 부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 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이, 부위원장은 신응진 정책위원장(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각각 맡는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병협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의 명칭을 올해부터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로 변경하는 안도 승인했다.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모든 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이끌어 나간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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