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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연습 반발

등록 2023.08.31 00:02:59수정 2023.08.31 0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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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여 만에 미사일 도발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 함대를 방문해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 수상함전대를 시찰하고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라고 보도했다. 2023.08.21.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1일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군 함대를 방문해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 수상함전대를 시찰하고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라고 보도했다. 2023.08.21.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쏜 이후 한달 여 만이다. 올해 들어선 14번째 도발이다. 특히 이날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에 이어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합참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으로,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한미연합연습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중으로, 이날은 미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해 서해상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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