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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포항시 '동서지간 프로젝트 2탄' 풍천장어+명이나물 온라인판매

등록 2023.09.19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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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경북 포항시가 '동서지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기획 특산품판매 행사를 열었다.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함께 온라인쇼핑몰 '롯데ON'을 통해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 세트'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김 세트의 NS홈쇼핑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데 이은 두번째 행사다.
 
추석을 맞아 보양식으로 고창 풍천장어 1㎏(2~3인분)와 포항 명이나물 4팩으로 구성된 세트는 ‘롯데ON’을 통해 정상가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준비된 1000세트의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행사도 종료된다.
 
고창군은 향후 포항시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을 공동기획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항시와 협력해 영호남간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가 고창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치단체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추석선물로 동서지간 선물세트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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