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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식] 군,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 7명 선정 등

등록 2023.09.19 13: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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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2019.02.15.(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4월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2019.02.15.(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장 서경석씨, 문화장 서문형임씨, 공익장 성수태씨, 산업근로장 황관선씨, 애향장 이상화씨, 효행장 미까미구미꼬씨, 체육장 박천주씨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8월 한 달 간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조사를 마치고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번 군민의 장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10~20% 할인판매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이틀간 진안군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사과, 멜론, 홍삼 제품 및 꿀 등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기회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진안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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