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 비용 지원
고양시청사.(사진=고양시 제공)
시는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지원 중이다.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에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시는 또 2018년 수립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은 ▲생활권별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현황 검토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및 이주수요 집중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준공 이후 30년이 도래해 노후한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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