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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최대 60㎜ 가을비…돌풍 동반

등록 2024.10.1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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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전부터 최대 60㎜ 가을비…돌풍 동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늦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부터 내일 늦은 새벽 사이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6도, 연수구 17도, 동구·옹진군·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0도, 강화군·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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