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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공연 즐기세요"

등록 2024.10.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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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음악이 흐르는 정원 10월'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공원의 풍경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 10월' 프로그램이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계절과 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북서울꿈의숲을 무대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순서로는 클래식 연주그룹 '아베끄진'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로 구성된 4중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베끄진은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4중주의 색다른 편곡으로 전하는 앙상블 그룹이다.

이어서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고음과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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