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김포 이어 구리시장 면담…서울 편입 논의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오 시장이 주변 도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다른 지자체장과 면담은 지난 6일 김병수 김포시장에 이은 두 번째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오 시장은 "김포·구리시 등과 시작한 논의는 총선과 관계없이 선거 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이이라며 "서울 인근 지자체의 편입이 시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백 시장에게 서울시와 구리시가 합동으로 연구반을 꾸려 제안에 대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두 도시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의 동의를 전제로 한 논의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예전부터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지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도시개발이 억제되면서 자족도시의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편입의 방식으로는 재정·행정 권한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하는 '특별자치시' 형태를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시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시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11.1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