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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호프집서 불…음식 조리 중 화재 추정

등록 2023.11.30 08:53:19수정 2023.11.30 0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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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50분만에 불길 완전히 진압

인명피해 없어…재산피해 1300만원

[서울=뉴시스] 늦은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6시58분께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늦은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6시58분께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늦은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30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6시58분께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했다. 신고 접수 18분 만인 오후 7시16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7시48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1300만원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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