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 표창…6년 연속 인증
[서울=뉴시스]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CCM 우수 인증기업 시상식에서 김종대(왼쪽) 공항철도 부사장과 조원신 서비스운영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08.(사진=공항철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8일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성공하면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전국의 서비스 운영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항철도는 ▲전사 고객체감 서비스 개선 6대 과제 실천 ▲전 역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편 ▲임산부 배려석 운영 및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운영 등의 소비자중심의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서비스디자인TF단’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교통약자 전용 게이트 설치, 임산부 배려석 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배려문화 확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실천한 활동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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