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후 첫 고위당정…설 앞두고 민생대책 논의
설 성수품·물가 안정·교통안전 등
대통령실 2기 참모와 상견례도
[양산=뉴시스]차용현 기자= 12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를 예방하고 있다.(공동취재)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설 민생대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오전 협의회를 열고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품 수급안정과 물가 안정, 연휴 안전, 교통대란 대책 등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번 고위당정협의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열리는 첫 회의로, 한 위원장이 대통령실 2기 참모들과 상견례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특별법과 쌍특검법 등 현안에 대해선 논의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한동훈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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