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AI 반도체 패키징 최적지, 특화단지 지정을”
광주테크노파크, AI 기반
반도체산업 활성화 세미나
[광주=뉴시스]광주테크노파크가 최근 세미나를 가졌다.이번 세미나에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경륭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병택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 김준하·임춘택 GIST 교수, 광주인공지능융합사업단 김형수 센터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는 AI 반도체패키징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이 되어야 합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최근 지역 반도체·AI·에너지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난해 정부가 반도체특화단지를 수도권에만 집중하고 광주를 지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13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경륭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병택 광주광역시 지방시대위원장, 김준하·임춘택 GIST 교수, 광주인공지능융합사업단 김형수 센터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가 AI데이터센터 현장방문, 광주인공지능산업 추진현황·반도체단지 추진현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AI데이터센터 현장을 확인한 후 "광주인공지능집적단지조성 1단계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됐다"면서 "광주의 기업육성·인력양성 성과가 우수하므로 정부는 2단계 사업추진을 통해 광주시가 국가인공지능거점단지로 전략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계속 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8년 예타면제 대상사업 신청시 다른 광역지자체들모두가 철도·도로·항만 등 SOC 건설사업을 신청할 때 광주시는 유일하게 AI 융합산업 분야를 신청해 발전시켜온 만큼 광주시의 AI융합산업이 국가 AI산업의 중심거점으로 자리매김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 반도체 기업 등과 함께 ‘광주 AI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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