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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서 아카펠라 공연?…라트비아 발타 여성합창단 내한

등록 2024.02.19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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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문화플랫폼_박물관 속 하모니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플랫폼_박물관 속 하모니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박물관 속 하모니: 라트비아 발타 여성합창단의 매혹적인 선율'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개최한다.

발타 여성합창단은 라트비아 최고 대학인 라트비아 대학 소속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합창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을 주최하는 독일 인터쿨투어(Interkultur)의 여성합창 부문 세계 랭킹 9위에 선정되는 등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대사 아리스 비간츠)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공연은 2022년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주한 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박물관 공간에서 해외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복합문화 공간으로써 박물관의 역할 확대 및 국민 문화향유권 증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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