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쇼핑+엔터' 경험형 스마트마켓 참여 점포 모집
총 11개 점포 선정 계획
최대 1800만원 지원 예정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에 각종 스마트기기를 도입시켜 이색적인 경험요소를 구현해 단순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점포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신청자격은 부산지역 소재 도·소매업 소상공인이다. 서류·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1개 점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비용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 홍보용 현판 등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경험형 콘텐츠 구현을 위한 시설, 장비, 인테리어 등 인프라 구축 비용의 60%를 최대 1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경험요소 구현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 비용의 80%를 최대 6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점포들이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똑똑한 매장으로 성장토록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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