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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 등

등록 2024.02.29 14: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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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식]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 등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을 초청하여 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군과 웰니스관광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함양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자연을 통해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홍보 및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는 함양의 특산물인 산양삼과 함양이 품고 있는 자연과 문화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첫날은 항노화관에서 출발하여 지리산 모전마을, 세진대를 거쳐 마적대에서 산삼캐기, 황토 손찜질 및 산삼차 마시기 등 함양의 자연 속에서 산삼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은 지리산 창원마을 투어와 한지 만들기, 대봉휴양밸리 엑티비티 체험, 문화와 해설이 있는 개평한옥마을에서 압화체험, 그리고 밤에는‘치유의 밤’ 프로그램으로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매직 힐링 상림 숲 헬스투어와 산삼주제관 방문 후 수료식과 설문조사 이후 팸투어 일정이 마무리 됐다.

◇ 함양군, 체류형 귀농교육으로 예비농업인 정착지원
[함양소식]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 등

경남 함양군은 오는 3월 30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교육과 주거의 복합 시설로 체류형 주택 30세대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 귀농희망 도시민의 농촌생활 정착을 위한 텃밭과 시설하우스 포장 등 영농 체험 실습교육으로 입소 교육생의 귀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한다.

 입소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되어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함양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
[함양소식]함양산삼힐링 아카데미 팸투어 등


경남 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관련 음주운전 근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음주운전 시 운전자에게 막대한 불이익이 예상된다는 내용을 홍보하고 주·야간 구분없이 상시적인 단속으로 함양군에서는 음주운전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신고를 시간대별·요일별로 세부분석하여 맞춤형 자체단속과 교통·지역경찰의 합동단속을 통한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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