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JDC, 팀장급 이상 47명 직무청렴계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8일 기관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경영 기여를 위해 팀장급 이상 47명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앞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했고 이번에 직제개편(팀제 신설)을 계기로 대상을 확대했다.

직무청렴계약은 ▲관계법령·사규에서 정한 청렴의무와 책임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금지 ▲공정선거 위해 행위 금지 ▲청렴의무 및 그 위반제재에 대한 약정 등을 담고 있다.

청렴의무 위반 시 위반 유형에 따라 포상과 손해배상청구 등의 제재가 적용되고, 퇴직 후 계약기간 중 발생한 사항도 포함된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넛지헬스케어, 제주 상품 판로 확대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지난 15일 넛지헬스케어(주)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과 함께 제주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재윤 원장과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이사, 김성환 ㈜중앙엠지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상공인 주력 온라인 판매 상품을 발굴하고 캐시딜 내 제주 상품 특별관을 활용한 상시 홍보, 상생협업을 통한 신규비즈니스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캐시딜 내 제주상품 공동프로모션으로 상시판매를 추진하고 특별관 신설을 통해 제주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착한 소비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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