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패스, CU편의점에 키오스크 설치 확대

[서울=뉴시스]외국인 관광객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이사(왼쪽)와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렌지스퀘어 제공)2024.03.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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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외국인 관광객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CU편의점 내 환전 키오스크 설치 확대,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며 업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보다 많은 CU편의점에서 손쉽게 와우패스를 발급·충전할 수 있다. 결제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잔액, 소비 내역도 확인 가능하다.

와우패스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에 외화를 입금하면 원화 잔액으로 충전되는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다. 지하철 역이나 주요 호텔 등에 위치하며 전국 카드 가맹점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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