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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명승 사찰과 명상 담은 'K불교문화’ 콘텐츠 제작

등록 2024.03.26 1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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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명승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사진=문화재청 제공0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승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 (사진=문화재청 제공0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보급한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원과 BBS 불교방송dl 26일 ‘자연유산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구축·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일 문화·자연유산 종합 연구기관과 불교계 공익 방송재단이란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교명상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의 제작과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 가치증진 및 국내외 홍보,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과 사찰경관림을 활용한 K불교명상 콘텐츠 제작, 자연유산 명승 등으로 지정된 사찰의 전시·교육·홍보, 국가유산 체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표 전통 불교유산인 명상은 인간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을 실현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수행 방법이다.

양 기관은 사찰경관림과 같이 우리나라 사찰 주변의 자연과 함께 명상에 몰입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명승으로 지정된 사찰 26곳에 대한 자연유산적 가치를 조사한다. BBS 불교방송은 영상촬영과 편집, 방송 프로그램 송출 등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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