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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닥터제' 운영

등록 2024.03.2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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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견기업 13곳 및 협력사 16곳 참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55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55년 만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범했다. 사진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앞에 설치된 표지석. 2023.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협력사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영닥터제는 대기업 임원 출신의 한경협경영자문단이 대·중견기업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현장 자문을 통해 경영 애로 해소, 경쟁력 제고 등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24년 1기 경영닥터제에는 대·중견기업 13개사와 협력사 16개사가 참여한다. 32명의 한경협경영자문위원이 오는 9월까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신규 판로개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등 협력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광호 협력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ESG 컨설팅, 중소기업 해외진출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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