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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업계 최초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출시

등록 2024.03.27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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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

IoT·AI기술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보람그룹 제공) 2024.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보람그룹 제공)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보람그룹이 상조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AI기술 활용 시니어 케어 플랫폼 및 건강 예측 서비스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시니어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람그룹은 시니어케어 관련 신규 상품 개발과 함께 기존 가입 고객에게도 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일부 제공할 방침이다. 휴레이포지티브가 개발해 대형 보험사 고객에게 제공해오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생애 전 주기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레이포지티브는 2010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 현대차그룹, HMM 등 대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보험사들과 협업해 건강관리 서비스도 출시했다. 업계 최고 매출액과 최대 투자 유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이번 사업 확장으로 상조서비스가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상조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IoT·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상조의 주 고객층인 4069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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