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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 2기 발대식

등록 2024.03.27 15: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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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직원 80명 구성…매월 봉사활동

[서울=뉴시스]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 2기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03.27.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ICN V-앰배서더 2기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03.27.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27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장인 이학재 공사과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의 명칭을 ‘ICN V-앰배서더(Ambassadors)’로 정했다. 이는 구성원이 인천공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돼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는 뜻을 담았다.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은 공사, 자회사, 정부기관, 항공사, 면세점, 상업시설 등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지난 합동봉사단 1기는 50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해 농가 일손돕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취약계층 나눔, 연탄나눔 봉사 등 총 11회 3223시간의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2기 합동봉사단의 규모는 22개 기관에서 각 기관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으로 구성했다. 내달 19일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가족들이 활동을 통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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