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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10~14도

등록 2024.03.28 0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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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초등학교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2024.03.2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풍남초등학교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해 있다. 2024.03.2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며 "비가 그친 뒤에도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와 경북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 10~40㎜, 대구와 경북(남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평년 -2~6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평년 13~1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문경 10도, 안동 11도, 구미 12도, 대구 13도, 포항 1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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