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음성행복페이, 휴대전화 결제기능 추가 등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 리뉴얼 카드.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결제 편의성을 높인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음성행복페이에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물 카드를 항상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에 동의한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휴대전화기에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다음 달부터는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 청년창업 사업화자금 10곳에 지원
충북 음성군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사업화 자금을 1인당 최대 2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올해도 똑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 관외 거주 청년(선정 후 30일 이내 음성군에 전입하는 조건) 등 10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1인당 최대 2000만 원씩 지급한다.
창업 코칭 등 창업 관련 필수 교육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수어통역센터는 28일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민원취약계층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지원센터와 수어통역센터는 민원실 등을 방문할 때 의사소통을 못하는 외국인과 농아인을 대상으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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