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샘,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등록 2024.03.29 11:33: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880호 돌파

[서울=뉴시스]지난 28일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한샘 기업문화실 정광현 이사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28일 열린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한샘 기업문화실 정광현 이사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한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2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매년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JTBC가 후원한다.

한샘은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의 특성을 살린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샘은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달 가구와 건자재, 생활용품 지원 및 주거 공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영업, 시공 등 인테리어 전문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을 방문해 제품 상담과 설계, 배송, 시공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880호 이상의 주거 공간이 개선됐다.

서울 마포와 경기도 시흥·안산에서는 학령기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용 가구와 침대, 식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미디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도 돕고 있다.

2019년 7월부터는 전국의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34개 소방센터를 쾌적하게 바꿨다.  2016년 창단한 한샘 장애인 스포츠단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인재 양성을 지원 중이다.

정광현 한샘 기업문화실 이사는 "주거 공간 개선은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을 만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해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