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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등록 2024.03.29 16: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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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국가정원 개막맞춘 프리미엄 관광콘텐츠 선봬

[순천=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 두다하우스 야경(사진=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 두다하우스 야경(사진=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 ‘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투어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새롭게 단장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명을 곁들였다.

투어는 도보 코스, 승선코스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며, 도보 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등을 보다 세밀히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승선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관람 후 수상 퍼레이드 선박에 승선하여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투어 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야간투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분석해 계절별, 테마별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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