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 운영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 개최

민·관·학 협력방안 논의

[수원=뉴시스]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가 열렸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24년 경기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

29일 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아주자동차대학교, 화성산업진흥원,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인평자동차고등학교, 도하시하주식회사, SR아카데미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분야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유레카(U來Car)' 활성화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재단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유레카(U來Car)'에서 자동차 튜닝 관련 13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업을 통해 도내 자동차 튜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안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직무 체험 일일특강 참여자, 다음달 19일까지 자동차 랩핑 취·창업 정규 무료 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031-270-6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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