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상식 없는 나라로 가는 대한민국, 투표로 구해달라”
군산김제부안을 민주 후보
부안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에 본투표 참여 호소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군산김제부안을 후보는 8일, 부안 유세현장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현장에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이면 거대한 파도가 되고, 이 거대한 파도는 회초리가 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상식이 없는 나라로 만든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내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4월10일 본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투표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우리가 행사한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다”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원택 후보는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사전투표율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잘 반영된 결과”라며 “본투표를 통해 국민은 언제나 옳고 정권이 국민의 뜻을 배반하면 투표로서 심판받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본투표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3%를 기록했으며, 전라북도의 경우 전국평균보다 높은 38.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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