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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동만 "영원히 부산 기장과 함께 하겠다"

등록 2024.04.11 0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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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동만 "영원히 부산 기장과 함께 하겠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정동만 후보가 기장군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 후보는 투표율 52.34%를 차지해 47.65%를 얻은 최 후보와 근소한 차이로 금배지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당선 소감에 대해 "기장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영원히 기장과 함께하며, 기장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장의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에서부터, 산업단지에 첨단산업, 좋은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군민들께 약속드린 일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재선 여당의원으로서 부산과 기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3사(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는 50.4%로 49.6%를 차지한 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개표 결과 정 후보와 최 후보의 차이는 당초 출구조사 결과보다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만 후보는 부산 장안중, 부산대 사범대부설고, 대구대 산업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6대 기장군의원, 제7대 부산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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