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내달 1일 강동구 뜬다…15일부터 참가 신청
강동구, 5월 1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 녹화
예선 무대 28일 오후 1시…18일까지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내달 1일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방송은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다음 달 1일 강동구에서 진행된다.
서울 강동구는 내달 1일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방송은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구는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개최한다.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약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에 참가하려면 15~18일까지 나흘간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예심에 참여할 수 있지만 강동구민이나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 직장인,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접수 현황에 따라 접수가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초대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의 가수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