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엄지윤 "장례식장 갔다가 아팠던 오빠, 무당 말 듣고 나았다"

등록 2024.04.16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극한직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극한직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제공) 2024.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엄지윤이 미신을 믿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는 '극한직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먼저 한 장례지도사는 "어머니가 '퇴근할 때 사람 많은 곳, 세 군데를 꼭 들러라'라고 한다. 미신을 믿어야 할지 고민"이라며 상담을 청했다.

이에 엄지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는 "미신을 믿는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엄지윤은 "오빠가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이유 없이 일주일간 아팠다. 눈을 감으면 영정 사진이 보이는 증상까지 있었다"며 운을 뗐다.

엄지윤은 "점집 무당이 하라는 대로 해서 싹 나은 적이 있다"라며 미신을 믿게 된 일화를 풀어냈다. 나나 역시 "미신을 믿는 편이다. 운세, 사주 같은 내용을 따르지 않으면 나쁜 일이 생길까봐 신경 쓴다"며 최근 들은 자신의 운세를 소개했다.

목숨줄에 몸을 맡긴 채 일하는 로프공, 지독한 쓰레기 더미와 전쟁하는 특수 청소부, 생명 수당 필수인 위험 천만한 스턴트 우먼 등 극한직업 '끝판왕'들이 등장해 고민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