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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40대 남성, 둔기 휘둘러 이웃 2명 부상…경찰 추적

등록 2024.04.18 08:47:50수정 2024.04.18 1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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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40대 남성, 둔기 휘둘러 이웃 2명 부상…경찰 추적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광주소방본부와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께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A씨가 휘두른 둔기에 B씨 등 2명이 다쳤다.

B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 분석해 A씨를 추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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