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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R&D 특허 성과 자문위' 열고 활용 방안 찾는다

등록 2024.04.19 10:54:07수정 2024.04.19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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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성과 분석으로 국가 R&D 효율성 향상 유도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특허성과자문위원회를 열어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향상 방안을 논의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특허성과자문위원회를 열어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향상 방안을 논의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분원에서 '정부 R&D 특허성과 자문위원회'를 열어 효율적인 국가 연구개발(R&D) 및 창출된 특허성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위원회는 연구개발(R&D)로 창출된 특허성과에 대한 분석 고도화, 효율적인 관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현재 연구개발 담당자, 교수, 대학·공공연 기술사업화 담당자(TLO) 등 다양한 연구개발 현장서  활동하는 전문가 10인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특허청은 주요 정부 R&D 사업에 대한 특허성과 분석 방안과 연구자 맞춤형 질적 평가지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고 위원들은 이에 대한 의견과 특허성과 활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가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한 특허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분석은 필수"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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