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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AWS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파트너로 참여

등록 2024.04.23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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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ECIRA' 구축에 국내 1호 전문 파트너사로 참여

"AWS 전문 관제 서비스 통해 사이버 공격·정보 유출에 효율적 대응"

메타넷티플랫폼 CI(사진=메타넷티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타넷티플랫폼 CI(사진=메타넷티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타넷티플랫폼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오퍼링인 'ECIRA(Enhanced Cloud Incident Response Assessment)'의 국내 1호 전문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넷티플랫폼은 ECIRA를 활용해 기업의 요구에 맞는 AWS 특화 보안 관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양사가 협업해 메타넷티플랫폼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에 구축한 보안관제모델 ECIRA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평가, 시각화, 위협 대응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보안관제가 네트워크 보안관제만을 제공했다면, ECIRA는 이를 넘어 ▲AWS 클라우드 자원 및 취약점 관리 ▲보안 이벤트 현황 가시화 ▲보안 이벤트 대응 자동화까지 가능하다. ECIRA는 AWS 전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클라우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정보 유출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향후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지속 협업, AWS 시큐리티와 생성형 AI를 연계하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다 강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WS 채널 파트너 자격을 획득해 CPPO(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CPPO 파트너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제안하고 재판매할 수 있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메타넷티플랫폼은 AWS와 국내 유일하게 보안관제 분야 ECIRA 파트너십을 가진 기업이 됐다"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AWS 전문 관제 및 차세대 관제 인프라 컨설팅·구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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