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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종시 들러 지역 현안 지원 요청

등록 2024.04.23 1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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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기재부·행안부·국토부·농림수산식품부 직원 만나

[서산=뉴시스] 지난 22일 서산시가 세종시를 찾아 지역 현안 공유 등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4.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 22일 서산시가 세종시를 찾아 지역 현안 공유 등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4.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및 주요시정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원활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서다.

23일 시는 이완섭 시장,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중앙부처 직원에게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등을 적극 건의했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장은 “외부 재원 확보는 올 한 해의 시 발전의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며 “간담회 이후에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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