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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음주운전 비위, 광주 동부경찰서 교통과장 대기발령

등록 2024.04.24 09:32:21수정 2024.04.24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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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직원의 음주운전 비위와 관련 직속 부서장이 지휘 책임에 따른 문책성 인사 조치를 받았다.

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과장이 이날부터 동부서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이번 인사 조치는 광주경찰청이 다음달 20일까지 발령한 음주운전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경보 기간 동부서 A경감이 음주 비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지휘 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서 교통안전계 소속 A경감은 지난 12일 오후 8시 20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추돌 사고를 내 직위해제 됐다.

앞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직원 3명의 잇단 음주운전 비위로 서장과 형사과장이 줄줄이 대기발령 인사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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