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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 초광역 연합 보건대로 전문 인력 양성한다

등록 2024.04.24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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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글로컬대학 본지정 도전

설명회 열고 세부계획 공유

설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설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따라 교내에서 이병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정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세부계획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추진 주요 사업은  ▲(사)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체계 구축 ▲해외 취업확정형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이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 육성을 목표로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한다.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은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전-대구-광주 초광역 연합 보건대학을 통한 보건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 모델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 등 예비지정 대학들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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