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공항, 중부고용노동청과 맞손…항공산업 안전의식 확산 협약

등록 2024.04.25 09:38: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항공 산업안전 협의체’ 운영…우수사례 전파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항공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왼쪽에서 다섯번째) 부사장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청장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항공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왼쪽에서 다섯번째) 부사장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청장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인천 중구 공사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 등 항공산업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파에 협력할 방침이다.

공사도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를 포함하는 ‘항공 산업안전 분야 협의체' 공동 운영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공항 근로자와 이용객들이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