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기술대전 개막
연구재단, 25~28일 엑스포시민광장·과학공원서 개최
KAIST 등 218개 기관 참여해 425개 프로그램 선보여
[대전=뉴시스] 25일 시작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 & 과학기술대전' 과학뮤지엄 구역에 설치된 KAIST 전시관. 이 곳에선 합성생물학, 4족보행로봇,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연구성과를 만날 수 있다.(사진=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5회째를 맞는 과학기술대전이 최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이라면 과학축제는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두 행사의 통합 개최로 모든 연령이 과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연구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AIST 등 218개 기관이 참여해 누리호, 보행로봇, 양자컴퓨터 등을 전시하는 등 425개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학기술대전 전용공간(엑스포시민광장 TFS 텐트)으로 운영되는 과학 뮤지엄에서는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도전적 연구개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무인배달 로봇, AI 웹툰 등 2024 CES 참가기업의 출품작 전시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을 볼 수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재단의 지원 성과를 볼 수 있는 기초·국책 연구성과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