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 말레이시아 월드컵 출전 차 출국
18일부터 26일까지…총 21개국 참가
[서울=뉴시스]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출국 사진.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이번 대회는 18~26일 열리며,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프리미어 그룹으로 세팍타크로 세계 최강국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2개국과 경쟁한다.
한국은 지난 3월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동우(대덕구청), 신희섭(강원도체육회), 남상훈(청주시청), 천동령(대구시청) 등이 새로 발탁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더블(2인조)과 레구(3인조), 레구 팀 이벤트(단체전)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수 남자 대표팀 감독은 "올해 첫 국제대회인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며 "9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