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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추돌사고로 차량 화재…2대 전소

등록 2024.05.19 19:46:46수정 2024.05.19 1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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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JC 인근에서 SUV와 승합차 간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2024.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9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JC 인근에서 SUV와 승합차 간 추돌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서부소방서 제공) 2024.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9일 오후 4시3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JC 인근에서 A(65)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B(34)씨 SUV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 엔진룸 쪽에서 불이 났다. 두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은 사고 직후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SUV까지 번진 불을 약 40여분 만에 진화한 뒤 경상을 입은 A씨와 동승자 1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구간은 사고를 수습하는 약 1시간30분 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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