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쉬퍼 서울, '불타는 집'…한국 작가 7인展
이예은 더 따뜻하게 2024 피그먼트 프린트 30x22c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독일 화랑 에스더쉬퍼 서울이 한국 작가 단체전 '불타는 집'을 펼쳤다
지난해 에스더쉬퍼 서울과 베를린에서 동시에 개최한 '뒤집기'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이정식 작가가 기획했다.
흑표범, 최하늘, 이예은, 이해민선, 서찬석, 손현선, 양정화 등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였던 이정식 씨가 기획했다. 그의 단편 소설 '코가 부러진 피노키오의 서른 번째 크리스마스'(2023)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7인의 작가는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각자의 고유한 시선을 통해 이야기를 재상상하고 재구성했다. 전시는 6월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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